HP, Solaris 커뮤니티 가입(Live Free or Die)
1809년 미국 독립 전쟁의 영웅인 John Stark 장군은 악화된 건강상의 이유로 군대를 재결성하기 위한 소집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John Stark 장군은 "Live Free or Die(자유가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서신을 보내어 자신의 불참을 전했습니다. 이 문구는 현재 Stark 장군의 고향인 미국 뉴햄프셔 주의 공식적인 모토이며,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표현한 명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의지 덕분에 뉴햄프셔 주는 소득세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 잠시 화제를 전환해 보겠습니다.
오늘 썬의 오픈 소스 Solaris 운영 체제 계약 중에서 단일 계약으로는 가장 크고 중요한 OEM/배포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썬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의 고성능 서버 공급 회사인 Hewlett Packard와 제휴하게 됩니다. 이번 거래의 성사로 Solaris는 업계 1위의 위상을 차지하면서 HP의 채널 및 파트너 사이에서 Microsoft의 Windows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상업적인 라이센스 및 지원 서비스가 HP가 Proliant 상표로 판매하는 전체 x86 시스템 제품군에 제공됩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양사가 모두 혁신과 커뮤니티와 더불어, 공동으로 출시한 플랫폼 관련 시장에 투자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Solaris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양사의 제휴는 모든 주요 서버 공급업체를 Solaris OEM 시장에 불러 모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Solaris를 후원하는 Intel, AMD, IBM, Dell 등의 많은 업체들의 목록에 HP가 참여함으로써 더욱 공고해 졌습니다.
현재 Solaris 및 OpenSolaris는 1,000대 이상의 x86 시스템과 약 8,000개의 ISV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곧 출시되는 Intel의 Nehalem 시스템을 통해 고객 및 ISV가 기대하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오픈 소스 클라우드 운영 체제(모든 x86 성능을 극대화하는 운영 체제)를 지원할 것이며, ZFS, DTrace, MySQL, Java 및 내장 XVM 가상화 지원 기술과 더불어, 전 세계 모든 x86 OEM에서 Solaris가 운영될 것입니다. HP 여러분, 환영합니다. HP와 제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다시 위에서 언급한 모토 이야기로 돌아가서, Stark 장군이 서신을 보낸 이후로 한 세기 이상이 지난 후에 뉴햄프셔 주에서는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팀인 Digital Equipment Corporation의 Unix 그룹이 창립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Unix 그룹은 소중한 Unix 운영 체제에 동일한 모토인 "Live Free or Die(자유가 아니면 죽음을)"를 채택했습니다. 이 문구는 점차 소프트웨어의 독립성, 혁신성 및 지적 재산권의 자유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 문구는 무료 소프트웨어 배포 회사의 중요한 기업 운영 방식이기도 합니다.
썬 역시 1990년대 후반에 동일한 정신에 입각해 기존의 Unix 공급업체의 관례에서 벗어나서, Solaris 운영 체제가 운영되는 하드웨어와 결합 관계를 끊고 독점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통적인 개념에서의 탈피하여 자유롭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썬은 무료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로 소스 코드를 제공했고, 외부의 커뮤니티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했으며(Intel 및 AMD와 뛰어난 기술적 파트너 관계 유지) 고객과 파트너가 서로 융합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오늘 저는 가장 역사적인 Solaris OEM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알리는 동시에 이러한 오픈 소스 체제로의 전환이 공식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 HP는 계약 조항에 따라 OpenSolaris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HP 서버 및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동시에 건강 의료 및 제조업을 비롯해 중소규모 사업 부문에 이르는 다양한 신흥 시장에 제품을 배포하기 위해 투자하게 됩니다.
또한 썬이 자신하는 "Live free or die(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정신은 운영 체제뿐만 아니라 향후의 모든 소프트웨어에 확대 적용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독점 소프트웨어 모델 업계는 전통적인 신문 업계 처럼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체제로 이동하면서 점차 퇴보할 것입니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전 세계 정부들은 경제 활동 진작의 한 방편으로 이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지정하거나 권장하고 있습니다. "Live free or die(자유가 아니면 죽음을)"는 선택의 자유와 기술의 독립성 및 혁신성을 확산시키는 정신이며, 현재 이 혁명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에 공감하는 수 많은 고객들이 HP/Solaris 계약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Mark Hurd와 저는 여러분의 성원을 직접 확인했으며, 양팀은 이를 바탕으로 수 개월에 걸쳐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계약을 수립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썬을 대표하여 파트너인 HP와 앞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Solaris CD를 체험해보시려면 오른쪽의 이미지를 클릭하십시오. 잊지 마십시오. "Live free"는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을 대표하는 진정한 모토입니다.
Posted on 12:00오전 2월 25, 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