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기존 버전의 OpenSolaris로부터 OpenSolaris 2009.06로 라이브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가장 기본적인 LiveCD 이미지로부터 설치하는 과정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최소 시스템 사양은 메모리 512GB 이상, 디스크 최소 3.2GB이상, 9GB이상 권장이며 설치 과정은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수준입니다.
우선 라이브 시디 이미지는 www.opensolaris.com/get 사이트를 통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각종 미러 사이트들을 통해서도 배포되고 있습니다. iso 파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CD로 굽거나 하여 부팅하시면 되고, 가상화된 환경에서 이미지를 마운트하여 사용하여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제 랩탑의 오픈솔라리스는 이미지업데이트를 통하여 라이브 업그레이드를 하였고, 이번에는 이미지 캡쳐를 위해서 VirtualBox 위에서 새로 설치하였습니다.
라이브 시디 부팅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은 설치 메뉴가 나타나게 됩니다. 위부터 순서대로 기본 라이브시디 부팅, VESA 드라이버 모드로 부팅, 텍스트 콘솔 부팅을 하고 시디롬이 아닌 디스크로부터 부팅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시디 환경에 ssh 로 접속할 수 있는 부팅 모드가 지원됩니다. 재미있는 메뉴는 magnifier와 screen reader인데요. 각각 데스크탑 화면에 대한 돋보기 기능과 보이스 기능을 지원하여 시력이 약한 사용자(???)라도 OpenSolaris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이번 2009.06 버전부터는 언어지원이 더욱 많아져서 Korean이 21번 메뉴에 있습니다.
키보드 레이아웃을 선택합니다.
짜잔~ 라이브 시디로 부팅한 기본 데스크탑 화면입니다. 바탕화면의 월 페이퍼 이미지가 구름과 같은 이미지로 바뀌었네요. 왠지 며칠 전에 봤던 '천사와 악마' 영화의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바탕화면 아이콘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시디롬 내용보기, 장치드라이브 유틸리티, 시작가이드, 설치 버튼이 보입니다.
우선 장치 드라이버 유틸리티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내 시스템의 모든 디바이스의 드라이버 지원 여부를 검사해주고 패키지 저장소로부터 다운로드 가능한 드라이버는 바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상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디오 컨트롤러의 드라이버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나오네요. 제 랩탑에서는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지원되지 않아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야 했습니다. 한편 위 창에서 '제출' 버튼을 누르면 내 시스템이 자동으로 썬의 '하드웨어 호환성 목록'에 등록되게 됩니다.
이제 설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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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지역을 선택합니다. 지도에서 점만 선택하면 되는데, 주의하지 않으면 평양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공안 정국에는 불려갈 수 있으니 주의 하여야 합니다. -_-
언어를 선택하구요.
사용자 계정을 추가하면 바로 설치가 들어가게 되는데요.
눈여겨 볼만한 것이 여기서 루트는 Role, 사용자 계정은 User 입니다. Role은 사용자 홈 디렉토리를 가지지 않고 콘솔 로그인을 할 수 없는 역할 유저이기 때문에 여기서 일반 사용자 계정을 만들고 설치 뒤 루트 사용자로 로그인하게 되면 로그인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 사용자로 로그인 한 뒤 su 커맨드로 root 사용자가 되거나 또는 pfexec 하여 "Primary Administrator" 사용자 프로파일을 통하여 명령어를 실행하여야 합니다.
단 여기서 아무 것도 입력하지 않고, 일반 사용자 계정을 만들지 않으면 root 가 일반 사용자가 되어 로그인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라이브 시디로 부팅한 환경에서는 사용자 계정/비밀번호는 root / opensolaris 및 jack / jack 이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두 입력합니다.
이제 설치 버튼만 누르면 설치를 시작합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이미지들이 나오면서 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설치는 시스템 마다 다르겠지만 15분 전후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를 완료하고 재부팅을 합니다.
디스크에서 부팅하면 새로운 GRUB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시구요.
여기까지가 설치 완료입니다. 참 쉽죠~?
일반 랩탑이나 시스템에 설치한 경우는 여기까지가 설치완료이지만, 저처럼 버추얼박스 위에 설치한 경우에는 이후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바로 게스트 확장의 설치입니다.
버추얼박스 메뉴에서 장치-> 게스트 확장을 선택하면 CDROM 이미지를 가상시스템에 마운트하여 주게 됩니다. 게스트 확장은 반드시 설치하셔야 게스트-호스트 운영체제를 마우스가 seamless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해상도로 게스트 운영체제의 창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 확장 설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이를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이 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게스트 확장까지 설치하고 이제 게스트를 재부팅하면 끝입니다. :)
다음에는 Automated Installer를 이용한 설치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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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년 6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썬의 

또한 OpenSolaris 2009.06부터
솔라리스 9의 EOL(End-of-Life) 발표에 즈음하여 솔라리스의 릴리즈 정책 및 지원 모델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업 사용자 입장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데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는 바로 서비스 지원의 문제인데요. 책임있는 업체에서 충실하게 서비스를 지원하는가, 고객의 투자 보호를 위해서 충분한 기간 동안 서비스를 지원하는가 등의 이슈가 있게 됩니다. 솔라리스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이지만 어느 상용 어플리케이션보다 안정적인 개발 모델 및 충실한 서비스 지원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