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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25주년이 되는 썬 | Main | 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
목요일 3월 15, 2007
행복한 직원이 큰 기업을 만듭니다.

 

‘사람이 기업의 기둥이다.’ 미국 여행사 로즌불러의 경영자는 “직원 최우선의 원칙”이라는 경영원칙을 주장합니다. 이 경영철학은 미국에서 9.11테러로 항공 여행업계가 줄이어 파산하는 상황에서 직원들 협력하여 회사를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재 로즌블러사는 근무여건 최고 1백대 기업(포춘)의 하나이면서 세계 상위권에 랭크되는 여행사입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은 직원관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지요. 그러나 한국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만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기업의 내부 문화 보다는 기술 리더십 그리고 경영 실적 등과 같은 성과 중심의 외적 요인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는 외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내적 요인의 조화가 없다면 기업 내부의 경쟁심과 스트레스로 인해 장기적 기업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행복한 직장생활에 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미만에 불과하다고 하더군요. 이는 직장생활에 있어 만족의 척도는 단순한 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하겠어요. 연봉은 아무리 많아도 욕심이 나는 법이고, 행복한 가정이 없다면 남보다 빠른 성공도 공허한 것이랍니다. 오히려 행복한 직장생활의 배경은 행복한 가정이라고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여러 매체에 소개가 된 바 있습니다만, 한국썬은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썬업(SunUp)’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복지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이는 복리 후생 제도로 이를 통해 썬(Sun)임직원의 의욕이 향상(Up)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성이 강하고 취향이 다른 직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개인의 취향에 맞춘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혜택이 주어져 직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있고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 목표 달성이라는 외적 성과와 함께 임직원이 스스로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 내부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일터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기업 충성도가 높아지고 결국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요.

'가정의 화목은 기업의 발전을 불러온다(Strong families create strong businesses)’는 말처럼 저는 직원의 웰빙을 통해 기업의 웰빙을 도모하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경영할 것입니다. 직원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경영자와의 관계, 회사의 인정과 인재개발을 통해 일터를 즐겁게 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큰 기업이 되게 하는것이 바로 제 목표입니다.

 

Posted at 12:50오전 3월 15, 2007 by Yoona Park in Sun  |  Comments[2]

Comments:

고객은 외부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직원도 고객입니다. 고객만족을 할 때에만 기업의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직원의 웰빙을 통해 기업의 웰빙을 도모"하신다는 경영철학은 공감할 만 합니다.

Posted by 형기의 자료공간 on 3월 28, 2007 at 07:40 오후 PDT #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이 건강해야 기업이 건강해 지니까요. 저희 한국썬, 계속 지켜봐 주십시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유원식 on 6월 01, 2007 at 01:09 오전 PD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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